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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임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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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임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 안산시장 출마 선언…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등 ‘다음 안산 BIG5’ 제시

"멈춰선 지난 10년을 넘어 도약하는 100년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 안산시장에 도전한다.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이 10일 안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프레시안(전승표)

천 전 의원은 10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안산은 산업·교육·문화·관광·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그러나 인구 감소와 산업 정체 등에 따른 도시 활력 저하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 안산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제는 지금까지의 단편적인 개발이 아닌, 도시의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안산 BIG5’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5대 핵심공약은 △글로벌 빅테크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 △과천경마장, 안산 유치 △안산 와스타디움, 복합문화 아레나 전환 △안산형 체육복합타운 조성 △24시간 평생학습도시 구축 등이다.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안산을 대한민국 AI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기반 도시로 체질을 전환하고, 과청경마장의 유치를 통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지방세수 확보 및 7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말 산업·레저·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서 서부권의 경제지형을 바꿀 계획이다.

천 전 의원은 "과천경마장 이전 문제는 중앙정부의 계획과 달리, 과천지역에서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제로 안산으로 옮기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다만, 향후 이전이 결정된 이후 유치에 나서면 늦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의 자료에 따르면 과천경마장을 이전한다면, 가급적 수도권 안에서의 이전이 계획돼 있다"며 "이 가운데 경기남부지역에서는 시흥 및 화성과 함께 안산이 대체 이전지로 꼽히고 있는 만큼, 과천경마장의 이전에 대비한 작업을 미리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와스타디움을 복합문화 아레나로 전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관광객의 유입을 창출함으로서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플랫폼 구축과 산업전화 맞춤 직업교육 및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 등을 통해 안산을 ‘24시간 평생학습도시’로 변화시키고, 안산형 체육복합타운을 조성해 전국·국제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천 전 의원은 "지난 12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 교육·복지·경제·교통·안전·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을 만들고 성과를 이끌어낸 경험을 갖고 있다"며 "정치는 말이 아닌 책임이다. 말이 아닌 결과를 통해 안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 전 의원은 제 8·9·10대 경기도의원과 (재)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앙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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