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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산단·공사장 미세먼지 불법 배출 집중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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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산단·공사장 미세먼지 불법 배출 집중 점검 추진

경기 시흥시는 이달부터 산업단지와 공사장을 중심으로 민간 점검원 4명을 투입,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된 민간 점검원 4명은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민간 점검원 미세먼지 측정 현장 ⓒ시흥시

또한 점검원들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 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시정 청렴 정책을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 점검원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53곳 순찰 △악취·불법소각 33건 적발 △공회전 3만 3722건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1983건 점검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대기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양순필 시 환경국장은 “민간 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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