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수출·통상 관련 애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경영, 기술, 자금,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한곳에서 상담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안산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상담센터를 (재)경기테크노파크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는 총 36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7개 기업체가 약 2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같은해 8월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 자격사 상담 요청을 반영해 올해부터 세무·회계·특허·관세 등 전문 상담 분야를 확대했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 3동 5층에 위치하며, 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상주 전문위원 3명과 분야별 전문가 풀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기업 진단부터 정부 지원사업 연계, 사업계획서 작성, 최종 신청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로 운영되며, 연구개발(R&D) 과제와 정책자금 연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시장은 “애로상담센터는 기업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행정·세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구”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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