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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통합으로 전북 바꾸겠다"…정동영 "안 의원 결단은 전북 살리는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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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통합으로 전북 바꾸겠다"…정동영 "안 의원 결단은 전북 살리는 몸부림"

3인 기자회견에 박수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 3선 의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적으로 "전주 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치인은 결단이 중요하다. 오늘은 안 의원의 결단이 빛나는 하루"라고 안 의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 자리에 동석해 전주 완주 행정통합 의지를 재확인해주는 등 전북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전주 완주 통합이 급궤도에 오르게 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치인은 결단이 중요하다. 오늘은 안 의원의 결단이 빛나는 하루"라고 안 의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프레시안

안호영 의원은 이날 회견자료에서 "전북이 특자도라는 지위만으로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전북 스스로 발전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과 정동영 의원, 이성윤 의원은 전날인 1일부터 전주 완주 통합 문제를 놓고 긴밀하게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전북의원들과 함께 전주 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며 "완주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주가 강화되는 방식의 상생통합을 목표로 전주와 함꼐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통합절차와 관련해서는 "완주군민과 완주군의회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관련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집중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전북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이자 교섭단체로 발전시키고 초광역경쟁력을 확보하는 특단의 방안도 함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호영 의원은 또 중앙정부를 상대로 하는 요구사항도 언급했다.

그는 "전북에 대한 5극과 대등한 수준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예산지원을 비롯한 반도체 산업 유치, 카이스트 남원 AI 공공의료 캠퍼스 조성 등 전북의 미래 산업기반과 관련한 과제들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회견에 앞서 내놓을 자료에서 "전북의원들과 함께 전주 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안 의원의 빛나는 결단이 전북을 새롭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5극과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장관은 "전주 완주 통합을 통해 전북의 핵심을 만들겠다는 것이 안 의원의 결단"이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물과 전과 땅이 있는 새만금으로 유치하겠다는 주장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윤 의원도 "전북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점에서 통합을 적극 찬성해왔다"며 "안 의원도 전북을 사랑하고 미래를 위하는 마음이 똑같다. 현실적인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오늘 결단은 많은 고심을 했을 것으로 안다. 불면의 밤을 통해 결단을 내린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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