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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폐교 매각 등 재활용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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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폐교 매각 등 재활용 기본계획 수립

지역 인구 감소로 운영이 중단된 폐교가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재활용된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6~2028년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인구 감소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폐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이 마련된다. 교육활동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자체적인 활용 게획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보존·유지관리 등의 종합 계획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육, 사회복지, 문화, 공공 체육시설 등 건전한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중장기 교육행정 수요에 대비한 보존·활용을 우선으로 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적 활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 매각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폐교재산 관리를 위한 상·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과 공유재산 실태조사도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관리 대상 폐교 27곳 중 17곳은 마을회 및 지자체 등에 대부돼 활용 중이며, 나머지 10개교에 대해서는 맞춤형 활용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시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옛 신창중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송당리·무릉리 지역의 폐교를 이용해 ‘내일마을 공공주택’을 조성해 학생 유입, 학교 활성화,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폐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3개년 기본계획을 통해 폐교가 지역사회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활력 자원이 되도록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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