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이 중등·특수학교 교사 119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하며 새 학년 학교 운영 안정과 교사 근무 여건 개선을 인사 기조로 내세웠다.
29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립 중등 수석교사 3명과 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사 1189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1일자로 시행된다. 중학교 교사 586명,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 603명이 이동 대상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육아휴직 교사의 학교 이동 선택권을 확대하고 특정 교육지원청 근무를 강제하던 중학교 북부 순환근무제를 폐지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 개인의 생활 여건과 교육 연속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인사"라며 "인사 이후에도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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