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활성화…단계별 이행 안 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활성화…단계별 이행 안 마련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혁신거점’ 특화전략 추진 본격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12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기공식에 이어 신규 지정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이차전지와 수소, 도심항공교통 등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경자청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정지구 특화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사업총괄본부장, 울산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청 전경.ⓒ프레시안(윤여욱)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된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는 울주군 삼남읍 일원 153만㎡ 부지에 1조6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수소·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전시복합산업 시설, 복합상업시설 등 다양한 도심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기업 입주는 오는 2029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울산연구원은 단지의 내실을 채울 소프트웨어 전략으로 '신규 지정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화전략'을 제시했다. 대규모 장치산업보다는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고 연구부터 실증, 생산, 사업화가 연결되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전략산업으로는 이차전지와 수소, 도심항공교통(UAM), 제조인공지능(AI) 등 4대 분야를 선정했다.

공간적으로는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유니스트(UNIST), 하이테크밸리산단 등을 연계한 '울산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광역철도 및 연결도로 등 교통망을 활용해 혁신 기관과 기업이 집적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의 탄탄한 기반 시설 위에 울산연구원이 제언한 특화전략을 입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영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영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