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13일부터 새해 면·동 순방 '시민공감 간담회'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는 면·동 순방에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간담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해 시정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두고 유튜브 댓글이 이어지면서 해당 사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자리 배치도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뒤로 길게 늘어서 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채꼴 모양 배치로 전환해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시민공감 간담회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함께 만들어 온 변화, 함께 열어갈 2026'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제-통영 고속도로 정부 예타 통과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613억 원) 등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총 1조 3300억 원의 예산 편성 △조선업 분야 내국인 중심 인력구조 개편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040억 원)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책사업에 발맞춰 거제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공감 간담회는 내달 13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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