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6 새해음악회’를 통해 병오년(丙午年)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새롭게 단장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0회 정기연주회 ‘2026 새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의 출발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희망과 기대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곡으로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연주해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선율로 새해의 설렘을 전한다.
이어 협연자로 바리톤 강형규가 무대에 오른다. 강형규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동한 성악가로,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조두남의 ‘뱃노래’, 윤학준의 ‘마중’ 등 한국 가곡을 들려주며 따뜻하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로 장식된다. 향수와 희망,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이 곡으로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2026 새해음악회’는 전석 1만 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2019년 이전 출생자 포함)이다.
공연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 티켓 문의는 1588-23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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