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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역 기업·보육시설들, 어린이보육재단과 특별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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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역 기업·보육시설들, 어린이보육재단과 특별한 동행

3252만 원 후원금 기탁…"아이들 성장 기여 큰 보람"

▲보육재단 후원금 전달식ⓒ광양시

전남 광양지역 기업들과 보육시설들이 7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이날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총 3252만 5000원으로 △㈜범양해무공사(대표 이상국) 1000만 원 △합자회사 여진해운사(대표 이상국) 1000만 원 △주식회사 금홍기업(대표 박홍철) 500만 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 원 △한국교육지원연구소(대표 박정숙) 100만 원 △해맑은어린이집(원장 박정남) 60만 원 △광양한라비발디센트럴마크 어린이집(원장 하지승) 47만 5000원 △광양푸르지오더센트럴 어린이집(원장 이민경)이 45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를 대표해 유명석 ㈜범양해무공사 이사는 "항만 사업으로 얻은 수익이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고, 김식인 합자회사 여진해운사 상무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2025년 12월 기준 우리 시 출생아 수가 1159명으로 5년 만에 1000명을 돌파하면서 출산율 개선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어린이보육재단이 지역 활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6년도 사업으로 △쌍둥이 안심 단체 보험 △어린이 원어민 영어 클래스 지원사업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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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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