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질병과 노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시설 입소가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요양, 건강관리,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돌봄 자원을 대상자 상황에 맞게 통합 연계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으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경우나 퇴원 이후 재가 복귀가 필요한 군민 등이 포함된다.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담을 거친 뒤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 이후 대상자별 돌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방문의료 ▲틈새돌봄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 동행 서비스 ▲안심돌봄 간병비 지원 ▲돌봄 치유 프로그램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등이다.
영광군은 통합돌봄을 통해 의료와 복지, 생활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느껴질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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