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김대중재단이 수여하는 ‘헌정수호상’을 받았다.
김대중재단은 지난 6일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2주년 기념식에서 김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재단은 김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헌정 질서 수호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헌정수호상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생 강조해온 '행동하는 양심'의 정신을 정치와 공적 영역에서 실천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김 의원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법치·정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꾸준히 나서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치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 의원의 향후 정치적 행보, 특히 울산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한 해석도 나오고 있으나 김 의원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재단 관계자와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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