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26년 신년 군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해의 군정 성과를 되짚고 새해 군정 비전과 분야별 중점 추진 계획을 밝혔다.
특히 군민과 언론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성 군수는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창녕군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 도내 군부 유일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를 통해 군정 전반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2주기 연속 A등급 등 총 7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15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재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도 총 27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8.46% 증가한 7704억 원 규모로 편성돼 군정 사상 최대 예산을 달성했다. 이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군정의 변화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가시화됐다.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유림테크를 비롯한 17개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창녕군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삼고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4대 군정 목표로 설정해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 최초이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기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통해 창녕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군민과 언론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창녕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정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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