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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최대 1억 원까지

이자 지원 병행한 '머물자리론'으로 주거 부담 완화·지역 정착 유도

부산시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지원을 결합한 금융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머물자리론'을 운영하며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

이 제도를 통해 청년들은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연 2~2.5% 금리를 기준으로 연 최대 250만원의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 수요를 반영해 제도 운용 속도와 절차도 개선됐다. 대출 심사 기간은 기존 최대 20일에서 5일로 단축됐고 대출 실행 시점도 앞당겨졌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면서 신청 부담도 줄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소득과 보증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매월 정해진 기간 동안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접수받으며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청년층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이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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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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