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장애인 무상교통으로 구성됐다.
‘출산지원금 확대’는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는 100만 원(기존 50만 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셋째 자녀와 넷째 자녀 및 다섯째 자녀는 각각 200만 원과 500만 원 및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첫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수원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1년에 최대 16만 8000원(월 1만 4000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월세와 이사비·중개 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수원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짝수 연도 출생자, 내년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의 접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초년생 청년(19~23세) 및 수원시 등록 장애인에게는 무상교통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