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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현장행정 시동거는 나주시…7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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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현장행정 시동거는 나주시…7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개최

14일간 관내 20개 읍면동 순회…윤병태 시장, 시민 목소리 직접 청취

▲나주시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2월에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 모습.ⓒ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직접 소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20일까지 14일간 관내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새해 첫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행정의 출발점을 시민의 일상과 목소리에 두겠다는 시정 기조를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지역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민과의 대화는 남평읍을 시작으로 전 읍면동을 차례로 찾아가 진행된다.

시는 각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을 통해, 단순 민원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과 '2026 나주 방문의 해' 등 핵심 시정과제를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기대효과를 공유한다. 동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논의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 생활환경, 복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수렴해 단기 개선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과 후속 조치로 즉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새해 초부터 시작되는 이번 순회 소통이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타가 될지 주목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나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책상 위 행정이 아닌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듣고 공감하며,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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