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행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장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경동대는 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에 따라, 경동대 작업치료학과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7년 중 무려 여섯 차례나 100% 합격을 기록하면서, “입학이 곧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믿기지 않을 자랑스런 타이틀을 실제로 보유하게 됐다.
이 학과는 최신 VR 해부실습 장비,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PBL 강의실 등 첨단 실무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최신 교육환경을 활용해 감각발달재활사, 보조공학사, 심폐소생술(KBLS) 자격 과정도 함께 운영하며 실무역량을 꾸준히 강화애 왔다.
특히 올해 국내 최초로 운영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재가 중심 융합교육 실무형 치료사 양성 프로그램’은 박희수 학과장의 자랑이다.
이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체계를 크게 강화한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희수 학과장은 “책임지도 교수제 운영, 멘토-멘티 학습관리, 첨단 실습환경 구축 등이 이번 성과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면서, “생성형 AI가 빠르게 일자리를 대체하는 추세라서, AI로도 대체 불가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특히 힘을 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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