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의 도약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는 내년 1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2026년 전북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제20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2026년 전북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 전반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을 함께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전북경제대상 대상에는 (주)창해에탄올, 본상 경영인 부문에는 삼양화성(주) 이영훈 대표이사, 본상 기업 부문에 풀무원다논(주)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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