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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이어온 지산장학금…지역 청소년 48명에 3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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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이어온 지산장학금…지역 청소년 48명에 3천만 원 전달

문은수 병원장 “노력하는 학생들 꿈을 응원…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장학금 전달에 앞서 문은수 대표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치과병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대표병원장 문은수)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문치과병원은 지난 18일 한아문화센터에서 충남·천안·아산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대학생 48명에게 ‘지산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산장학금은 문 병원장이 2011년부터 병원 수익금 일부와 개인 사비를 더해 매년 꾸준히 지원해온 장학사업이다.

올해까지 2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7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이 전달돼 지역 대표 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문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지역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치과병원은 행복한우리교회에 쌀 2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문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으로 활동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20여 년간 무료 치과 진료를 이어오며 누적 10억 원 이상을 지원해 왔다.

또한 청년지원단체인 (사)블루문드림을 통해 멘토링·창업·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의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향한 문치과병원의 나눔은 오늘도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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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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