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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RISE사업단 강원LRS공유대학본부, ‘2025 MRS 국제학회’서 글로벌 연구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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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RISE사업단 강원LRS공유대학본부, ‘2025 MRS 국제학회’서 글로벌 연구 역량 입증

가톨릭관동대 유용경 교수팀 포스터상 수상…도내 4개 대학 국제 무대 진출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RISE사업단(단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강원LRS공유대학 강원형반도체융합전공은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MRS(Materials Research Society) 국제학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대학 소속 교원과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원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MRS 학회는 재료과학 및 신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석학들이 모여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소재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강원대

이번 지원을 통해 강원LRS공유대학은 참여 교수와 학생들이 세계적 석학들과 교류하며 최신 연구 트렌드를 습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유용경 교수와 김택규 학생이 ‘Portable Gas Sensor Based Peptide Aptamer-Functionalized rGO for Selective and Reproducible DNT Detection with Simple Nitrogen Regeneration’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포스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원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용경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강원LRS공유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연구에 몰입하고 국제 무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형 반도체 융합전공’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연구·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득찬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강원권 대학들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들이 경계를 허물고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LRS공유대학은 이번 국제학회 참가를 통해 ▲대학 간 공동 연구 기반 강화 ▲학생 연구 참여 확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의 핵심 목표를 실현하고, 향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 학술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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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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