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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깐 꼼꼼한 살림 챙기기 주력"…무주군의회, 제321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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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깐 꼼꼼한 살림 챙기기 주력"…무주군의회, 제321회 정례회 폐회

오광석 군의장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내년이 더욱 기대"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33일간 진행된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6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동안 군의회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그리고 총 31건의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기답게 다양한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60건, 처리요구 65건, 건의 75건 등 총 200건의 지적 사항 제시와 감사 과정에서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도 제안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동)의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은 제출된 요구액 4,621억 8천6백12만 2천 원이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

오광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과 각종 안건을 세심하게 검토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군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섬세한 준비와 철저한 대응체계를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과 관련해 “한파‧폭설 등 위험 요소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설, 동파 예방, 취약계층 보호 등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희망찬 무주, 더 살기 좋은 무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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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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