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윤제)가 12~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에 들어갔다.
2026년도 예산안은 총 3조 8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0억 원 증가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보다 420억 원 감소한 3조 2,7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양윤제 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겠다”며 “성과가 부족하거나 효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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