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복지위기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기간'을 내년 3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47종의 빅데이터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점검하고, AI 활용 초기 상담을 통해 보다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위기알림 앱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사유 중첩 발굴 대상 아동을 우선 방문대상자로 선정해 조사할 예정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며 "시는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지 상담이나 위기가구 제보 및 상담은 시 콜센터와 경기도 핫라인, 보건복지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경우 김포복지팡팡 카카오톡 채널 및 복지위기알림 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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