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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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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 선정,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총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131개(대상 19개소, 최우수상 32개소, 우수상 73개소, 특별상 7개소)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구리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리시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장년 가구·중장년 가구·독거노인 가구에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위기 상황 개선에 큰 기여를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동 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한발 앞서 살피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중심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청 전경.ⓒ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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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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