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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10개 사 '수원 메가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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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10개 사 '수원 메가쇼' 참여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4일~7일 열리는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10개 사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참여 기업은 생활·식품 분야 250개 사로, 약 400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수원 메가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부스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으로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모델이다. 현재 도내에는 263개소가 인증을 받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나흘간 판매 부스를 운영할 도내 업체는 △국내 첫 크래프트 진 브랜드 ‘부자진’ △연천 특산물 찹쌀과 율무로 떡을 제조하는 ‘해피트리’ △주박과 울외 등을 활용해 장아찌를 3년간 숙성하는 ‘한희순발효갤러리’ △30년 전통장을 이어온 ‘광이원’ △토종초산균으로 천연발효식초를 생산하는 ‘비네코’ △블루베리설기·꿀떡 등을 만드는 ‘시루에찐떡’ △꿀생강청 브랜드 ‘꿀작’ △경성과하주·복단지 등을 빚는 전통주 업체 ‘술아원’ △오미자청을 생산하는 ‘오고농원’ △게걸무 씨앗기름을 선보이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 총 10곳이다.

방문객은 경기도 쌀·과일·벌꿀 등 지역 원재료로 만든 증류주, 떡, 과일청 등을 현장에서 시음·시식하고 한정 할인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최연철 센터장은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참여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우수 제품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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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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