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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물량 3126호 확보… 1기 신도시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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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물량 3126호 확보… 1기 신도시 중 처음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가 1기 신도시 정비 사업 대상지 중 가장 빨리 정비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안양시는 2일 낮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인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 구역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촌신도시 전경 ⓒ안양시

이들 2개 구역은 지난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도시계획위원회는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의 심의 단계로, 시는 이를 통해 정비계획이 즉시 결정되거나 고시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비구역이 지정되기 위해 주민들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건부 의결사항을 정리·보완하는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비사업 추진 의지에 부응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등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조건부 사항도 면밀히 검토해 정비구역 지정까지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다른 1개 구역(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은 지난달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사전자문을 위한 정비계획 초안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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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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