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명수 경기도의원,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 출간…6일 출판기념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 출간…6일 출판기념회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오는 6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의 성찰을 담은 책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그는 안성에서 태어나 65년을 지내왔으며,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無愧我心)'이라는 좌우명을 품고 36년간 안성시청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안성 사람’의 대표적 인물이다.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오는 6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박명수 도의원.

이번 책은 박 의원의 자전적 기록이자 지역 공동체에 대한 헌정적 고백이다.

책의 첫머리를 여는 권두시 '안성예찬'은 내혜홀과 남사당패, 백성군 들녘과 청룡사 목탁, 미리내성지의 별빛 등 안성의 역사와 자연, 생활문화 요소들을 시적 이미지로 담아냈다.

또한 고향에 대한 사랑이 한 편의 문화사적 초상화처럼 펼쳐지며 책 전체의 정조를 열어준다.

특히 책에서는 박 의원은 공직생활과 정치의 여정을 돌아보며 시행착오와 부족함을 솔직히 드러났다.

그는 인생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나'로 바로 서고자 했던 과정,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응원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 근현대사의 고난과 재건의 역사를 되짚으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 교육받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고 표현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깊은 감사도 전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인생 궤적과 고향 안성에 대한 헌정적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부 출판기념식은 영화배우 이영하씨가 사회를 맡으며, 2부 북콘서트는 MBC 대표 앵커역할을 해왔던 최일구 전 앵커가 사회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지역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박 의원의 삶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은 "이 책은 제 개인의 기록을 넘어, 고향 안성과 함께 살아온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쓴 것"이라며 "출판기념회가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