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스코가 만든 벤처육성·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 '그라운드 광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스코가 만든 벤처육성·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 '그라운드 광양'

서울·포항에 이어 광양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체인지업 그라운드 광양' 개관식ⓒ광양시

포스코그룹이 지역 벤처 육성·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이 될 '그라운드 광양'을 개관하면서 서울과 포항에 이어 광양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2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 그룹은 전날 정인화 광양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운드 광양 개관식'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0년 '그라운드 서울'을 시작으로 2021년 '그라운드 포항'에 이어 이번에 '그라운드 광양'까지 운영을 시작했다.

'그라운드 광양'은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벤처기업들이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및 회의실, 이벤트홀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총 2개층 연면적 2105㎡에 약 2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그라운드 광양' 개관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지원 및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인프라가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그룹 핵심 사업영역인 철강, 이차전지(2 Core) 부문 외에도 신성장 사업(New Engine) 등 그룹 사업전략 전반에 걸쳐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10월 개방형 혁신 종합 플랫폼 브랜드 '체인지업(CHANGeUP)'을 선포하고 유망 벤처 발굴(스타트), 단계별 투자지원(부스트), 사업화 및 실증 거점공간(그라운드) 기반 벤처생태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기존 포항, 서울 '그라운드' 운영을 통해 총 185개 벤처기업을 육성하며 기업가치 2조 1000억 원, 근무인원 1900명이 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