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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병원 서성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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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병원 서성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취약계층의 눈 건강 지키는 데 최선 다하겠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안과 서성욱 교수가 실명예방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해 열리고 있다.

이번 표창은 눈 건강 증진과 실명예방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서성욱 교수는 다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눈 건강 향상과 안과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성욱 교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서성욱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안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과 조기 진단 활동에 직접 참여해 왔다.

특히 ▶백내장 조기 발견 ▶유리체절제술 등 안과 수술 지원 연계 ▶취약계층 환자 대상 실명예방 프로젝트 수행 등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취학 전 아동과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명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해 눈 건강 관련 인식 개선과 안질환 예방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서성욱 교수는 "지역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에 이르고 그로 인해 더 큰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제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과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학생 실명예방 캠프' 등 다양한 안질환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눈 건강 증진과 실명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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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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