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의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꾸준히 확대되는 프리미엄 패션 수요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것으로 시즌 대표 아이템부터 고급 소재 제품까지 폭넓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올세인츠는 특유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가죽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다. 이번 센텀시티 컬렉션에서는 캐시미어·메리노 울을 활용한 니트웨어, 레이스·플리츠 장식의 여성 라인, 그래픽 니트 중심의 남성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정제된 감성과 겨울 시즌 무드가 조화된 구성이라는 점에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행사 기간은 12월 4일까지로 품목별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지역 고객들의 반응을 고려해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연말·연초 스타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와 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부산 패션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업계에서도 "지역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신세계의 전략적 기획이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올세인츠 겨울 컬렉션 역시 부산 고객들의 프리미엄 패션 경험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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