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삼거리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 ‘천안벽산 블루밍파크포레’가 정식 사업계획 승인과 시공도급계약을 모두 완료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천안시는 동남구 삼룡동 218-1 일원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공동주택 663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공식 허가했다.
시공은 ㈜벽산건설산업이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확정됐다.
계약서에는 도급인 ㈜정금이앤씨, 수급인 ㈜벽산건설산업(대표사) 및 컨소시엄 참여사가 명기됐고, 대표이사 직인과 양사 날인이 포함돼 시공 주체가 명확히 확정된 실체사업임이 확인됐다.
사업계획승인에 이어 시공계약까지 마무리되면서 단지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으며, 향후 사업계획승인변경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입지적 장점도 크다. 단지는 천안삼거리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초등학교 인접, 중심생활권 접근성, 공원 조망, 직주근접 등 핵심 주거여건을 갖췄다.
최근 720억 원을 투입해 재정비된 17만㎡ 규모의 삼거리공원 효과로 ‘공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규모 공원 인접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도 주목된다.
관계자는 “정식 승인과 도급계약까지 완비돼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세금 부담이 적은 민간임대 구조로 실거주·투자 수요 모두 꾸준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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