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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3분기 누적 1641명 순유입 청년 누적 316명 증가…도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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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3분기 누적 1641명 순유입 청년 누적 316명 증가…도내 최다

▲김제시 3분기까지 전북 순유입 인구 1위ⓒ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결과’에서 도내 순유입 인구 1위를 기록하며 올해 1·2·3분기 연속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김제시는 3분기 387명 순유입을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또한 1분기 814명 2분기 440명 3분기 387명 등 올해 분기별 순유입 1위를 달성하며 3분기까지 누적 1641명이 김제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청년인구가 총 316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입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세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개선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일자리 창출 ▲디지털시민증 기반 생활인구 정책 운영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이 본격적 효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분기 연속 전북 순유입 1위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라며 “특히 청년인구 316명 증가는 김제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인 만큼 앞으로도 정주환경과 일자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인구 증가의 긍정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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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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