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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탄소 중립 실천 위해 반려 식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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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탄소 중립 실천 위해 반려 식물 보급

환경 보호 의미 되새겨

경북 영양군은 13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반려식물(크로톤)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고 힐링가든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식물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경연수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 환경의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도 이번 행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영양군과 함께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향후에도 환경연수원과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지속할 펼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본인이 가져온 화분에 크로톤을 심고 있다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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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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