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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2026년 100년 준비하는 원년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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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2026년 100년 준비하는 원년 삼을 것"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나동연 양산시장이 6일 "2026년을 양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시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관리자회의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30년간 양산은 인구, 예산, 기업수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오는 2026년은 양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30주년 기념사업 뿐만 아니라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축제장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행정력 발휘할 것"을 요구했다.

▲영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나동연 시장. ⓒ양산시

이어 황산공원 등 교통정체가 심한 주요 축제 지역과 관련해 "셔틀버스를 통한 관광객 수송이 중요하다"며 "관광객 수송을 위한 지역 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는 조례 제정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오는 13일께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평가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 교통·소음 관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본격적인 추위가 예고됨에 따라 동절기 안전대책과 관련해 "한파대응, 제설대책, 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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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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