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호남지역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연합봉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가 6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 당촌마을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당촌마을이 '준법 우수마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등으로 구성된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당촌마을 내 62세대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수지침, 커피 및 붕어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취약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도배·장판, 전기시설 보수, 방충망 교체, 도색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법사랑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는 지난 20여 년간 한화봉사단,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벌교, 고흥 등 호남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내 사업장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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