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수거업체 직원들이 적기적인 헌혈을 실천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군산시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으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정기 헌혈 실천에 나서 작은 나눔이 큰 생명으로 이어지길 희망하고 있다.
㈜서해환경 소속 환경관리원들은 지난 5일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서해환경은 매년 정기적으로 연 2회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까지 총 17회에 걸쳐 855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꾸준한 생명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환경관리원은 "매일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일하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나눔에 동참해줘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해환경은 헌혈 행사 외에도 '서해환경 이웃사랑회', '희망봉사단' 등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불우이웃성금 전달과 연탄배달, 급식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최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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