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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김제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통합니다"…김제시·㈜먹깨비 운영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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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김제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통합니다"…김제시·㈜먹깨비 운영협약

중개수수료 1.5% 최저 수준…지역사랑카드와 연동돼 활용범위 넓혀

▲김제시-(주)먹깨비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 체결ⓒ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먹깨비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장, 김제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하게 된 ㈜먹깨비의 ‘먹깨비’ 앱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중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점비·월 사용료·광고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익일 정산 시스템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장 대면 결제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결제가 어려운 소비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 편리한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소비쿠폰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비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5천 원)이 공공배달앱 이용을 촉진함에 따라 김제시 공공배달앱의 초기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모바일 김제사랑카드 연동 결제를 시행한다. 모바일 김제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를 공공배달앱 결제와 연계해 체감 결제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첫 주문 5천 원 할인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가입을 적극 유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배달앱 운영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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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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