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 11명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했다.
함안군은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11명의 군민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세우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구영자(가야읍 가야어울림협동조합 사무장)·김선희(칠원읍)·김형철(칠원읍 모범운전자)·황명선(함안면 신교이장)·김홍식(군북면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사무국장)·전시원(법수면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법수면 회장)·강수현(대산면 신등이장)·이효성(칠서면 회문이장)·이종국(칠북면 성호이장)·박성하(산인면 체육회 이사)·정수분(여항면 여항산마을문화센터 사무장) 등 총 11명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으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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