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한영태)는 논평을 내고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외교의 위상을 높이고, 경주가 국제 외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APEC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는 외교 플랫폼 국가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경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공공외교 프로그램 또한 세계인의 찬사를 받으며,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은 경주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국제행사의 성공을 뒷받침해 준 경주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영태 위원장은 이어 “POST APEC, 즉 APEC 이후의 경주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고 진단하고 “경주의 숙박·교통 등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 관광, 외교가 조화를 이루는 경주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외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 하는데 경주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