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 홍보영상 상영·투자 IR 자료 배포 및 현장 상담 등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등 이천시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여러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TF의 1대 1 맞춤형 기업 상담을 실시하며 이천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또 ‘이천시 기업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이천지역에 위치한 SK하이닉스㈜와 영진아이엔디㈜가 시와의 상생 협력 사례를 발표해 기업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와의 동반성장 사례를 알렸으며, 영진아이엔디는 기업 확장과 혁신 과정에서의 시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 참가를 통해 이천시만의 투자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투자 환경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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