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천안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기고사는 천안캠퍼스에 지원한 3118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기고사는 총 75개 고사장에서 △지정·자유연기(110명) △화술·자유연기(216명) △체육실기(314명) △기초디자인(1,542명) △사진촬영실기(196명) △만화능력 테스트(740명) 등으로 치러진다.
상명대는 고사 운영의 공정성과 안전을 위해 감독 및 진행요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가장 응시인원이 많은 기초디자인고사의 시작 시간을 오전 11시로 조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대기실을 운영해 응시생과 가족의 편의를 높였다.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학교를 지원한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고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는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의 최초 합격자를 오는 11월25일 발표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의 합격자는 12월11일 공개한다.
상명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지능형로봇, 132억 원) △SW중심대학사업(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199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43억 원) 등 주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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