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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완수·전북 대도약 견인”…신영대,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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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완수·전북 대도약 견인”…신영대,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전북의 시대 실현…강력한 개혁 도당 만들 것”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전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2026년 지방선거 압승, 전북 대도약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완수하겠다”며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완수하는 강력한 개혁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새만금 SOC 예산을 78%나 삭감해 지역 발전의 불씨를 꺼뜨렸다”며 “이제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전북에 다시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다. 집권여당 도당위원장으로서 전북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자신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직접적 피해자”라고 규정하며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개혁의 기수로서 전북도당이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만금을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받아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완성했고, 재생에너지 이익이 지역에 환원되도록 추진했다”며 “새만금 공항 사업 재개와 첨단산업 테스트베드 조성으로 전북의 미래산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을 단 2년 만에 해결한 추진력으로 전북 현안을 풀어내겠다”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K-컬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전북이 민주당의 심장인 만큼, 도당이 강해야 전국 민주당이 힘을 얻는다”며 “도당이 소통과 화합의 운동장이자 배움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당위원장 선거는 윤준병 의원(정읍·고창)과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의 양자 구도로 치러진다.

경선은 권리당원 90%, 대의원 10% 비율로 진행되며,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향후 공천 구도의 향방을 가를 주요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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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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