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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육계 '숨은 스승' 찾는다…'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20일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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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육계 '숨은 스승' 찾는다…'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20일 접수 시작

▲'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포스터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

전북 지역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귀감이 되는 훌륭한 교직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제7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이 오는 20일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전북 교육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교육 현장의 숨은 스승을 찾아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교육계 인사와 시민사회 활동가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가 주관한다.

추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38일간 진행한다.

수상 후보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5년 이상 재직 중인 교직원이다.

시상 부문은 ▲초등학교 교원 ▲중학교 교원 ▲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원 ▲대안학교 교직원 등이며, 이 중 교육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총 8인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 추천을 위해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 각 10인 이상, 총 50인 이내의 추천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상은 화려한 스펙이 아닌,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하는 교직원을 조명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재균 위원장(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격려를 해드리는 것이 이 상의 취지"라며 "교직원은 자부심과 보람을, 학생과 학부모는 존중과 신뢰를, 지역사회는 공동체의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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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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