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산캠퍼스에서 ‘반·디·차 기술투자협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발대식에서 협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등 충남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기술투자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등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호서대 산학협력단, SK에코플랜트, 산업기술경영진흥원 등이 기술투자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발표하며 산학연 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는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연계,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충청권 창업·투자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중심대학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창업·투자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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