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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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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성평등 추진 기반 마련 및 정책 강화 추진 성과 인정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25.10.14ⓒ광주 광산구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과 대표 사업,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다.

광산구는 ▲성별영향평가 충실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성평등 추진 기반 마련 ▲'광산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등 양성평등 정책 강화 추진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생활 속 성평등 정책 및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여성 1인 가구, 취약계층 등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광산구는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공직자 대상 성인지 교육, 시민 참여형 성평등 프로그램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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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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