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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단편 시네살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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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단편 시네살롱' 운영  

김향옥 평생교육과장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시각 경험하길 기대"

경남 양산시평생학습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편영화 상영과 전문 해설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단편 시네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편 시네살롱은 단편영화 상영과 전문가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29일 펼쳐지는 상영작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엄선한 단편영화 3편이 상영된다.

▲양산시 전문 해설이 함께하는 시네살롱 운영. ⓒ양산시

상영작은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2023년 최우수 작품상, 애니메이션, 15분), 김윤영 감독의 부자유도(2024년 오퍼레이션키도 수상작, 다큐멘터리, 13분), 이병윤 감독의 유월(2018년 한국경쟁 관객상, 극영화, 25분) 등 3편이다.

이번 편성과 관련해 수상작들을 통해 관객들은 장르별 다채로운 감동과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양산시 측의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9시까지 선착순 140명이다.

김향옥 양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단편 시네살롱에 대해 "시민들이 단편영화라는 매체로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시각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감동과 메시지를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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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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