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와 2025 APEC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와 천사데이 23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신천변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와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29일 진행됐으며, 신천교에서 신천보행자육교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시민 체감형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신천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행사인 천사데이 23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정비는 동두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과 APEC, 천사데이 기념행사를 맞아 동두천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와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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