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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여자컬링팀, 전용경기장 없이도 전국 제패 2년 연속 국가대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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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여자컬링팀, 전용경기장 없이도 전국 제패 2년 연속 국가대표 등극

▲전북특별자치도청 여자컬링팀 선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

전북특별자치도청 여자 컬링 팀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변변한 전용경기장 하나 없이 전국을 떠돌며 연습을 이어오면서도 끈끈한 팀워크와 발군의 기량으로 2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가 된 것이다.

전북도청 여자 컬링침은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5-2026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1위로 올라 준결승과 결승까지 전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국가대표 권좌를 차지했다.

전북도청 여자 컬링팀은 2024-2025시즌 주니어국가대표로 지난 4월에 2026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쵸 컬링경기장에서 치른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주니어국가대표선발전은 엔트리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 언니들 2명이 빠진 상태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주니어 선수들 2명과 함께 짧은 시간 호흡을 맞췄지만 권영일 감독 지휘하에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여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으로 국가대표자격을 가질 수 있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청 여자 컬링팀은 내년 2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2026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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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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