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는 용산동 산 50번지 일원 49ha 시유지에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집 9동을 조성 완료했다.
내년에는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을 추가해 휴양림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입실 기준)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이용분은 이달 22~26일, 11월 이용분은 10월 20~24일에 산림녹지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시적으로 산림휴양관은 1만 원, 숲속의집은 규모에 따라 3만~5만 원의 사용료(1박 기준)가 적용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물 보완과 이용객 의견을 수렴, 개장 이후 산림복지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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