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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성남, 축제의 함성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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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성남, 축제의 함성으로 물든다

19∼28일 ‘2025 성남페스티벌’ 펼쳐져… 게임축제·드론쇼 등 잊지못할 추억 선사

경기 성남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성남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기술(Technology)·예술(Arts)·게임(Game)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성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성됐다.

▲지난해 열린 '성남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드론 라이트쇼. ⓒ성남시

19∼21일에는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 동화’가 공연돼 공원 전체를 거대한 영화관으로 변모시킨다.

공원 전체를 프로젝션 매핑으로 감싸 열린극장으로 활용하는 이번 미디어 심포니 공연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들과 만난다.

19∼20일 판교역 광장에서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성남게임문화축제 ‘GXG 2025’가 열린다.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과 게임음악 경연대회 본선, 해외 게임사 체험 부스, 만화·애니메이션 행사, 성남청년 플리마켓 등을 통해 게임과 문화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21일과 28일 오후 7시에는 각각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2025 성남 드론 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와 수천 대 드론이 그려내는 환상적인 빛의 퍼포먼스가 성남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가 지정한 13개 장소 가운데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1인 1회)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총 200만 원)을 지급한다.

▲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 홍보물. ⓒ성남시

지정 장소는 △분당 중앙공원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탄천종합운동장 일원 △희망대 근린공원 △판교역 광장 △판교 콘텐츠 거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율동공원 △성남아트센터 △성남하이테크밸리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청 광장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다.

스탬프 투어 참여는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인터넷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각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신상진 시장은 "예술과 기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남페스티벌은 성남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의 가능성을 담아낸 축제"라며 "성남의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SNS 계정과 성남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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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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